▷ 8품사 / 문장5형식


8품사와 문장5형식 - 8개의 품사와 5개의 문장형식.
8개의 품사가 각각 무엇인지, 5개의 문장형식이 무엇인지 기계적으로 암기하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8품사, 문장5형식은 간단하게 이렇게 정리해 두세요.
8품사 = 단어의 '출생신분'
문장5형식 = 태생과 신분에 따른 역할(자리)



즉, 품사는 단어,
5형식은 문장과 관련된 개념입니다.

모든 단어는 나름의 품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하나의 단어가 동시에 여러 개의 품사를 갖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래서 처음 단어를 외울 때부터 어떤 품사가 있는지 억지로 모두 암기하려는 분도 있지만, 그건 절대로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 아니겠죠? 품사를 짐작할 수 있는 단서는 문장의 구조에 있습니다.


문장의 구조를 보면 그 단어의 품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단어만 무조건 많이 암기하려고 하지 말고, 문장의 구조를
볼 줄 아는 감각을 키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일단, 8품사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살짝 살펴보세요.
(아래와 같이 4개의 그릅으로 묶어 보면 기억하기도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

  ① 동사
 [② 명사 ③ 대명사] ④ 형용사 ⑤ 부사
  ⑥ 전치사 ⑦ 접속사
  ⑧ 감탄사












문장 5형식이 어떻게 구분되어 있는지도 대략적으로 살펴보세요.

1형식
주어+동사
2형식
주어+동사
보어 자리
3형식
주어+동사
목적어 자리
4형식
주어+동사
목적어 자리
목적어 자리
5형식
주어+동사
목적어 자리
보어 자리













그럼 간단하게 각각의 품사가 어떤 신분으로 태어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동사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동작과 행동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죠.
보다, 듣다, 걷다, 뛰다, 이해하다 ... see, hear, walk, run, understand...



명사 / 대명사

‘명사'란 사물에 붙여진 이름을 말하는 것이죠. 고유한 명칭을 갖는 다는 것은, 다른 사물과 구분되는
‘분명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 책, 연필, 책상, 선생님, 학생 등등.
book, pencil, desk, teacher, student…

'대명사'란 명사를 '대신' 지칭하는 명사지요. - 이것, 저것, 그, 그녀, 그들,
앞에서 한번 언급한 명사를 반복하기 보다는 대명사를 사용하는 게 편하겠죠?
this, that, he, she, they ...



형용사

말 그대로 ‘형용’하는 말입니다. (말로 형용할 수 있는^^) 사물의 형태나 성격을 설명해 주는 단어 입니다.
- 아름다운, 예쁜, 뜨거운, 차가운, 큰, 작은... beautiful, pretty, hot, cool, big, small... 처럼요.



형용사는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지요.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행복하다는 것인지 불행하다는 것이지…
글 전체의 흐름과 구조는 동사가 이끌어 나가고, 형용사는 그 ‘분위기’를 전달해 주지요. 특정 명사는 열심히
외웠어도 몇 권의 책을 읽어도 좀처럼 다시 만나보기 힘든 경우도 많지만, 기본적인 동사와 형용사는 쉬운 글이든
전문적인 어려운 지문이든 자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익혀두면 두고두고 만나게 되고, 문장에서 동사와
형용사에서 막히지만 않아도 글을 읽어나갈 때 아주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부사

부사는 영어로 adverb라고 하죠. add+verb 더한다+동사? 네 ^^* 바로 동사를 설명해주는 것이
부사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입니다.

She danced beautifully. 춤췄다(danced) 어떻게? 아름답게(beautifully)
부사는 부수적인, 즉 없어도 문장구조가 망가지지 않는 품사입니다. She danced.라고 해도
맞는 문장인 것이죠. 구조적으로는 부수적이지만, 의미를 풍부하게 전달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죠. 많은 경우에 형용사에 -ly를 붙여서 부사가 되는 단어가 많습니다.
beautiful 아름다운 beautifully 아름답게 ? 처럼요
(부사는 동사 외에도 형용사나 다른 부사를 설명해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



전치사

전치? 앞에 위치한다? ? 네. 전치사는 명사 앞에 나오지요. 바꿔 말하면 전치사 뒤에는 명사가 오는 것이죠.
우리말로는 ‘책상에’, ‘학교에’, ‘부산으로 부터' 처럼 '..에, ..로 부터'라는 단어가 명사 ‘뒤’에 붙지만,
영어에서는 명사 앞에 전치사라는 것을 붙여서 이런 의미를 전달한다는 것이죠.



문법적인 표현으로 ‘전치사는 명사를 목적어로 취한다’ 이렇게 말하죠.
전치사에서는 구조적으로 뒤에 명사를 목적어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문법적으로 ‘명사를 목적어로 취한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은 동사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가 바로 전치사 입니다. 사실 대단한 거죠. 쪼만한 전치사의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건.

on the desk, to school, from Pusan ...
on, to, from... 이런 것들을 전치사라고 하지요.



접속사

말 그대로 ‘접속’ 시켜주는 단어입니다. 접소(붙여서) 하나로 만들어 준다는 거죠.
뭘 접속 시킬까요? 문장과 문장을 접속시켜서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 주지요.

and, or, because, although, that, when, while...등등
I love you and you love me. ( I love you + you love me)



감탄사

감탄사는 특별히, 문장 속에서 하나의 구성요소로서 역할을 하기 보다는
Oh! Bravo ! Oops ! 처럼 놀람, 기쁨, 칭찬, 화가 났을때 자연스럽게 터져나오는 표현들이죠.





'8품사'가 애당초 그 단어의 태생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는 거라면, 5형식의 구조는
그런 품사들이 문장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서 어느 자리에 들어가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간단하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출신에 따라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5형식을 모른다고 해석을 못하거나 영어를 배울 수 없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hint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예요.
그 많은 문장구조를 살펴보면서 달랑 5개의 구조로 정리한 그 학자의 노력이 대단했겠지요?
우리는 거기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 잘 이해하고 넘어가서 활용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죠.
꼭 모든 문장을 볼때마다 몇형식인지 구분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1형식 : S + V
2형식 : S + V + C
3형식 : S + V + O
4형식 : S + V + I.O. + D.O.
5형식 : S + V + O + O.C.



복잡해 보이죠?
하지만, 놓치지 말하야 할 첫번째 단서는, 5개 문장형식 모두 동사가 없는 경우는 없으며,
딱 하나만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눈여겨 볼 부분은, 각각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가 될 수 있는 품사는 무엇인가?
라는 것입니다.

She is a doctor.
라는 문장을 보면, doctor는 태생이 명사지요. 즉, 명사라는 신분을 가지고 태어난 단어인데,
이 문장에서 '보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문장은 5형식 중 2형식에 해당한다...라고 구분하죠.



하지만, 단순히 몇형식인지 구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단어의 출신(품사)가 무엇인지, 그래서 문장 속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앉을 수 있는지(문장5형식)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감각이 중요한 것이지요.



일단 아래 내용만 기억해 두세요. 이것만 알아도 문법구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문장에서 동사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동사뿐입니다.
- 명사, 대명사는 주어,목적어,보어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 형용사는 보어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 부사는 5형식 안에 특별한 자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문법책에 나오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의 개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를 확장하면 좀더 쉽게 그 개념을 잡을 수가 있어요. 아니, 반드시 그렇게 이해해야 합니다.

첫번째 접근 개념(품사)에서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두번째 접근 개념(5형식)에서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이런 개념들이 나왔지요?


여기서 한가지 특징이 보이죠? 양쪽에 모두 동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출신이 동사인 것이 문장에서 동사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모든 동사가 문장에 등장했다고 '동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란 점이 핵심입니다.
그런 시각에서 세번째 개념(부정사, 동명사, 분사)을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묶어서 '준동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어요.
왜 몽땅 묶어서 준동사라고 했을까요?


이들은 모두 '동사'를 가지고 만든 것이지만, 문자에서 동사역할을 하질 못하기 때문이죠.
즉, 동사에 준할 뿐, 동사는 아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원래 태생은 동사인데, 그것을 변신시켜서...

- 동사 앞에 to를 붙여 주거나,
- 동사 뒤에 ing를 붙여 주거나,
- 동사가 ing/ed형태로 변신하면....

동사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부정사는 애당초 동사를 갖고 만든 것이지만, 문장 속에서는 동사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명사, 형용사, 부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 이것이 바로 문법책에서
말하는 '부정사의 3가지 용법'입니다.


같은 개념으로, 동명사, 분사 역시 동사를 갖고 만든 것이지만, 동사역할을 하지 못한 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그럼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가?"란 궁금증을 품고 문법개념에 접근해 보면,
이들의 역할과 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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