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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re] 영어공부에 관해 질문좀 하겠습니다!!
Name   토우카 
>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25살 학생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잘모르겠습니다. 그 어려웠던 문법을 이사이트를 통해 책도 구입하고 재밌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다음을 모르겠습니다. 듣고 쓰고 읽기
>>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법을 했으면 그다음은 어떤공부로 넘어가야하는지....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너무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지라 난감하네요..
>>문법공부 다음 부턴 무슨 영어공부를 해야하나요!!!
>>아 그리구 단어는 어떤식으로 외우는게 효율적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당 ㅠㅠㅠㅠ
>
>1. 문법은 최대한 빠르게
>
>학교에서도 문법위주로만 가르치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문법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있었구요.
>그런데 문법을 무시하고 학습한 많은 학생들이 요즘은 다시
>문법으로 돌아가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영어를 배워야 하는 환경에서
>기본적인 문법지식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절대로 문법으로 시작해서 문법으로 끝낼 수는 없는거죠.
>문법책을 수개월, 길게는 일년이상 잡고 계신 분도 있는데,
>그렇다면 아직 시작도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문법은 시작을 위한 준비일 뿐 마침표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
>
>2. 문법이전에 구조
>
>진행형, 수동태, 완료형이나, 부정사의 용법, 동명사, 분사 같은
>용어의 정의를 아는 것은, 단순히 문법용어로 설명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할 뿐, 영어를 배우기 위한 핵심요소와는 사실 무관하다고
>할 수 있어요.
>
>그런 용어는 모르더라도, 진행형, 수동태, 완료형같은 구조가
>영어에 존재할 수 있는 구조라는 거...
>부정사, 동명사, 분사같은 구조도 결국 간단한 원칙과 원리를 지켜가며
>만들어진 구조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거죠.
>
>결국, 용어는 모르더라도 어떤 구조가 영어에 가능한 구조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먼저 잡아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것이 일차적인 저희책의 목적이기도 하구요.
>
>
>3. 원칙 → 구조 → 의미
>
>간단한 하나의 원칙으로 구조를 이해하고,
>그런 구조에 기본적으로 어떤 의미가 담기는지
>그걸 대략적으로 감을 잡았다면...
>
>그 다음은 2가지 실천이 필요한데요.
>첫째는, 원칙 → 구조 → 의미로 이어지는 감각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두번째는, 영어라는 언어를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
>
>4. 쉬운 책으로 다지기
>
>원칙 → 구조 → 의미로 이어지는 감각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으로
>저희는 중학교 교과서 다시 읽어보기를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
>중학교 교과서가 완벽하기 때문에 다시 봐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
>저희가 중학교 교과서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미 누구나 한번쯤 거쳐가
>과정이고, 저희 책을 보신 후에 즉, "구조에 관한 원칙"이란 것을 인지한 후에
>다시 예전에 공부했던 중학교 교과서를 다시금 읽어보면서, 예전과 비교해
>보시라는 의도입니다.
>
>중학교 시절, 단순히 단어를 찾아서 의미를 대충 파악했던 경험, 혹은
>너무 복잡한 문법으로 분석하려고만 했던 경험, 또는 구조는 무시하고 무작정
>문장을 통채로 암송했던 경험...이런 경험과 비교해보면서,
>다시금 원칙을 적용해보면서, 중학교 교과서를 읽어보면, 예전에 무시하고
>지나쳤던 원칙이 모든 문장, 간단하고 짧은 문장은 물론, 길고 복잡한 문장,
>모든 문장에 원칙이 숨어있었다는 것을 다시금 발견하는 과정이, 앞으로
>영어를 공부하실 때 상당한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인 거죠.
>
>아마도 예전에 1년동안 배웠던 중학교 교과서 한권을, 지금은 하루에도 2-3번
>반복해서 읽어내실 수 있을 거예요. 더군다나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힌트노트에서
>얻은 원칙에 대한 이해를 접목해서 볼 수 있다면, 중학교 교과서 한권을 1-2달
>정도 반복해서 읽어보는 과정을 통해, 원칙에 대한 이해가 단단해 질 것입니다.
>
>
>
>5. 영어로 지식습득
>
>4번과 병행해서,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실천할 부분으로 저희가 권해드리는 것은,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원서를 영어로 읽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앞으로도
>꾸준히 영어를 접하고 사용하게 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
>사실 현실적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계속 영어를 사용하고, 영어에
>노출될 기회가 자동적으로 생기진 않죠... 하지만, 어차피 전공분야에 대한 공부는
>학교에서도, 또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계속해야만 하는 거구요. 따라서 지금부터
>전공분야에 대한 원서나 관련서적을 원서로 보는 습관은 두고두고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
>
>참고로...
>전공원서는 소리내지 않고, 눈으로 읽은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확한 발음으로 읽을 수 있다면야, 소리내서 읽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잘못된 발음으로 책을 소리내서 읽다보면 잘못된 발음과 발성습관이 고착될 가능성이
>커지고, 나중에 이걸 고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저희는 전공원서는 가능한 눈으로 빠르게 목독, 속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일단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나중에 취업후 전공분야에서 근무를 하게 될 때
>상당한 분량의 자료를 원서로 참고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연히 이때 하나의
>문장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먼저 우선되는 능력이 많은
>자료를 빠르게 검토하는 능력일 거예요.
>
>
>아마도 전공원서를 읽을 때, 저희 책의 뿌리원칙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공책의 경우는 대부분 정확한 문장구조로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구조를 정확히 아는 것이 내용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
>대신, 한가지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전공분야와 관련된 전문어휘들은 가능하면
>발음방법을 최대한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공계 학생의
>경우, 요즘은 취업 후 외국의 실무자들과 접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동일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용어만 정확히 전달될 수 있어도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전문용어가 우리가 알고있는 발음과 많이 다른
>경우가 많거든요. 강세의 위치만 틀려도 그들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특히 자신의
>전문과 관련된 전문용어는 발음에도 미리 신경을 써둬야 할 것 같습니다.)
>
>
>
>
>>문법공부 다음 부턴 무슨 영어공부를 해야하나요!!!
>>아 그리구 단어는 어떤식으로 외우는게 효율적인가요?
>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
>문법 이전에 구조. - 이건 힌트노트로 최대한 빨리, 2-3주 이내에 대략적인 감을 잡고,
>그 다음에...
>당분간 중학교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어보면서, 쉬운 문장을 통해 앞에서 숙지한
>구조에 대한 원칙을 단단하게 내것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
>전공과 관련된 원서와 관련서적이나 자료를 영어로 많이 보고 듣기...
>- 궁극적으로 꾸준히 해야 할 것은 바로 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저희 책이 구조에 관련된 책이다보니, 언어라는 속성상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을 아직 채워넣질 못했는데요. 소리 부분... 바로 발음입니다. 어쩌면 영어를
>배우는 첫단추부터 신경써서 챙겨야 할 부분이 발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오래전에 독자분들께 발음과 관련된 힌트노트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려놓고,
>아직 완성을 못하고 있어서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지금도 계속 자료를 모으고,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꼭 좋은 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요즘 발음관련 책을 위한 작업때문에 외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다보니,
>게시판이나 질문에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하고 있어요.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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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은 대한 것은 그때 그때에 대한 답이 아니라 게시판 일단 계속 공지(Notice로 자리이동)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시 PENAND가 조금씩 Updating하시고요... 혹 지나가면 아깝잖아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공지글로 옮겼습니다. ^^ 그리고 새책의 편집이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홈페이지도 멋지게...가 아니라,  [2013/07/30]  
관리자 ::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글과 저희가 정성껏 답변드린 내용이 좀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홈페이지로 개편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관심, 너무나 감사해요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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