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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문법에 관한 '펜과 그리고'의 생각...
Name   관리자 
문법에 관한 '펜과 그리고'의 생각...

: 문법은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나요?

영어를 모국어와 같은 조건에서 배울 수 있다면, 굳이 문법을 먼저, 따로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국어도 아닌, 공용어도 아닌, 그저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워야 하는 환경에서, 문법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법공부에 투자하는 시간과 공부량은
반드시 최소화 시켜야 합니다.



: 문법을 배우는 목적은?

외국어인 영어를 조금 더 쉽고, 편하고, 빠르게 배우기 위해서 입니다.
문법을 공부하고 나서, 오히려 영어가 어렵고, 불편하고, 배우는 속도가
느려졌다면, 문법을 잘못된 시각에서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문법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란 거죠.


: 기존문법을 싹 무시한 새로운 이론이 있으면 좋을텐데...

기존문법을 무시하거나, 쓸모없는 것, 혹은 틀린 이론으로 매도하는
전략(?)이 많지만... ^^;;

오랜 세월,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하고 다듬어 놓은 문법 이론 자체를
통채로 무시하는 건, 그 속에 숨어있는 보석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문법용어나 개념이 나오면, "난 몰라. 그런 건 몰라도 되잖아." 이럴게
아니라, '펜과 그리고'의 독자분들은 "아! 그거! 핵심은 이거죠!" 라고 분명하게
짚어내어, 남들로 하여금 "어떻게 그렇게 명확하고 간단하게 핵심을 읽어
낼 수 있었죠?"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영어는 논리적이다? 문법은 완벽하다?

문법에 너무 의존하는 것 역시 위험합니다.  어떠한 문법이론도 완벽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애당초 문법학자들은 영어를 외국어로 배울 우리를
위해 문법이론을 정리한 것도 아닙니다. 또한 영어자체가 완벽한 언어도 아니구요.

모든 것을 문법으로 100% 완벽하게 설명하려 하거나,  문법공식이나 표현
방식을 보면서, 그 속에 완벽한 논리가 숨어 있을거라 기대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그들의 논리가 완벽한 것도 아닐 뿐더러, 우리보다
뛰어날 것도 없습니다.


: 결론은...

문법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반년, 1년... 이렇게 잡고 늘어질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최대한 빨리 원칙과 핵심을 파악하고,
영어를 배우는 내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이면 충분합니다.

영어문법만 1년, 2년, 3년을 붙들고 있었다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영어를 문법으로 시작해서, 문법으로 끝낼 수는 없습니다.
그저 시작할 때, 조금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일 뿐...





'펜과 그리고(PENAND)'의 책 vol1, 2는 문법과 영문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원칙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권의 책은 기존 문법책의 목차와는 많이 다릅니다.

두권에서는 문법용어에 대한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고, 대신 새로운 방식,
뿌리, 변신, 숨어서라는 용어를 통해 원칙을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Refresher에서는 vol1,2에서 살펴본 원칙을 통해, 기존의 문법 용어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찾는데 초점을 맞췄고, Reading편은
앞에서 이해한 원칙을 기반으로,  Reading으로 통해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희 책을 읽은 후, 혹은 읽기 전에
기본적인 문법용어에 대한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은 분들은
홈페이지의 '문법용어정리' 부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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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카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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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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